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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진영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 취임 이후 첫 ‘군민과의 만남’

  • 입력 2018.07.15 11:55
  • 수정 2018.07.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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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6일까지 읍·면 방문 추진, 군정운영 방침 군민과 공유

 

[내외일보=충남] 김진영 기자 = 민선7기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정운영의 방향과 기조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12일 남면을 시작으로 △17일 태안읍(오전)과 근흥면(오후) △24일 원북면(오전)과 고남면(오후) △25일 소원면(오전)과 이원면(오후) △26일 안면읍(오후)을 차례로 방문하는 읍·면 방문을 추진한다.  

가 군수의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새태안 시대를 맞아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의견과 바람을 청취해 이를 토대로 향후 4년간의 군정운영 기틀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군민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하루 최대 2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의식을 생략하고 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민과의 만남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마을 내 어려운 가정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읍·면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여론 수렴에 주력하는 등 민선7기 군정목표인 ‘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 사는 내일로!’의 추진을 위해 이번 읍·면 방문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가 군수는 읍·면 방문 첫날인 12일 남면을 방문해 면내 주요 시설 등을 둘러본 뒤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특히, 주민들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종료 후 남면 달산배수지 신설공사 현장과 도로역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살피고 남면사무소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가 군수는 민선7기 군민 중심의 성과 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이번 읍·면 방문에서 나온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은 취임 시 약속했던 소통과 경청의 군정운영을 실천하고 민선7기 군정운영의 목표 및 비전을 군민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태안의 ‘더 잘 사는 내일’을 위해 군민 중심의 태안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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