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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제2회 인천청소년스포츠스태킹대회”성료

  • 입력 2018.07.16 16:08
  • 수정 2018.07.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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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4일 스태커,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인천청소년스포츠스태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스포츠스태킹대회는 국내 및 세계기록이 인정이 되는 공인대회로 스포츠스태킹(3-3-3스택, 3-6-3스택, 사이클 스택 및 팀 경기) 경기 외에도 스포츠스태킹 창의활동으로 자신만의 프리스타일을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기술로 선보인 스택쇼와 천연버뮬리만들기, 스피드스택스홍보, 컵무료세척, 내몸의 체형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스태커들이 마음껏 기량을 겨룬 결과 스포츠스태킹 경기에서 개인종합 1위는 최현종 국가대표선수가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고 스택쇼는 숙명여자고등학교 이은지 청소년이 1위 수상을 차지했다.

인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12개의 스피드 스택스 컵을 다양한 모양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스태킹은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워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력증진, 여가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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