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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문화관광해설사 해설과 함께하는 인천시티투어 단체여행 실시

  • 입력 2018.07.16 16:11
  • 수정 2018.07.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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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7월부터 인천시티투어 단체이용객 대상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제공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부터 인천시티투어 단체이용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를 통한 인천 여행을 계획하는 단체 관광객들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를 통해 인천시티투어 사이트로 접속 후, 노선/예약 메뉴 내 단체관광 별도 신청을 통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시티투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0~30명 규모의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본 서비스는 시티투어를 이용해 인천 곳곳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홍보관과 G타워, 인천도시역사관, 소래역사관 견학 등 코스에 따라 다양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동행해 소개해주기 때문에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체관광객의 경우 단체할인 적용으로 20% 할인된 금액인 통합권(모든 노선 탑승) 8,000원, 단일권(하버라인, 시티라인 탑승) 4,000원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결제 및 티켓 수령은 인천역관광안내소, 인천종합관광안내소 및 탑승 버스에서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시티투어 단체관광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이 함께하는 인천 여행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며, 특히 해설과 함께 인천 곳곳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높은 만큼 교육기관 체험학습 등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층 버스 도입 및 노선 개편으로 2018년 1월~6월 전년 동기 대비 약 170%에 달하는 인원이 탑승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시티투어는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등 총 3개의 순환형 노선으로 운행되고 있다.

‘하버라인’은 송도와 월미.개항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으며, ‘시티라인’은 송도를 출발해 소래포구, 부평, 구월동 등 인천 도심을 순환하며 새로움과 전통이 어우러진 인천을 선보인다.

송도와 영종을 연결하는 ‘바다라인’은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제1·제2 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을왕리 해수욕장 등 2층 버스를 타고 인천의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노선으로 운행된다. 또한, 인천시티투어 탑승객들은 정류장에서 자유로이 승하차하며 인천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 단체관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 또는 인천시티투어 안내전화(032-772-35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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