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이희찬 기자=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 제209회 임시회가 오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7월 13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하였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이 예정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빡빡한 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09회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7월 20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7월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되어 조례안 등 안건 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은‘7월 5일에 개최한 제208회 임시회에 이어 의원들의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임시회 준비에 힘쓰고 있다. 제8대 금천구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는 만큼 이번 임시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시회 방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방문 신청하거나 금천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council.geum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