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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이정인 의원, 과감한 공공보건의료 투자 촉구

  • 입력 2018.07.19 16:10
  • 수정 2018.07.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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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기관 의료의 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 위해 획기적 예산 필요

[내외일보=서울]이수한 기자=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13일부터  진행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10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 전반의 이슈에 대한 질의로 첫 행보를 시작하였다.

17일에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해 서울시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사업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였으며, 적정수준의 의료의 질이 담보된 공공보건의료의 강화를 위해서는 과감한 예산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공공보건의료를 혁신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투자를 강하게 주문하였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종사자와 다른 복지시설종사자의 임금격차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임금격차는 종사자의 사기저하와 아동복지서비스 질의 저하로 연결될 수 있다.”며 인건비 향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였다.

이외에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시 이용자의 자기선택권 침해와 서비스욕구를 제약할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여 시행착오가 없도록 보완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 제공 시 돌봄의 공백상태로 나타날 수 있는 현실적 문제를 제기하며, 휴게시간 자율선택제 등 서울시 차원에서 확실한 보완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정인 의원은 제5,6,7대 송파구의회 의원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12년간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일 하였으며, 이 의원은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지런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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