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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2018 농업기술박람회참가 경상북도의 우수 농업기술 선보여 !!

  • 입력 2018.07.19 18:33
  • 수정 2018.07.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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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농업기술박람회」참가... 우수 품종․신기술의 사업화 성과 홍보 -

 

[내외일보=경북] 하청해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8일(수)부터 21일까지 4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과 신기술 등의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각 도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농식품 기업 등 우리나라 농업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20개 기관, 1천여 명의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술 종합행사다.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8 농업기술박람회’는 18일(수) 개막했다.

600여개의 전시관, 최신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전문가 컨퍼런스, 채용 및 창업 상담을 지원하는 일자리한마당, 농업생명과학 체험관, 토크 콘서트, 아이디어공모전, 도전 골든벨 등 농업인은 물론 청소년 등 일반인들도 농업을 쉽게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에 개발된 노란색 찰옥수수 신품종인 ‘황찰옥’을 비롯해 진홍 사과, 싼타 딸기, 베리스타 딸기, 수황 복숭아 등 신품종 20여종과 농작물지리 정보 시스템(GIS), 버섯파리포획기 등 사업화에 성공한 신제품 20여종을 선보이고 119방제단의 무인헬기, 무인 생육관측시스템, 곶감건조기 등 농업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복숭아, 산딸기를 함유한 ‘복숭아청’, ‘산딸기주’와, 단삼과 오미자로 만든 ‘한방약차’등은 시식 행사를 통해 경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경상북도농업방송국(GBATV) 스튜디오를 현장에 꾸며 관람객들이 3천여 편의 경북 농업 컨텐츠와 농업공부방 모바일앱서비스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북농업의 위상을 알리는 한편, 미래 유망산업으로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농업의 비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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