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한상선 기자

시흥시의회 하수도요금 3년 거쳐 25% 인상키로

  • 입력 2018.07.20 12:27
  • 수정 2018.07.20 13:29
  • 댓글 0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시흥시의회가 올해 9%를 시작으로 2019년 8%, 2020년 8% 등 향후 3년 동안 25%의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20일 개최된 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시가 제출한 2년간 25% 인상안을 수정 의결했다.

시의회 도시환경상임위원회는 소비자물가상승률 및 시민가계 부담 등을 고려할 때 과도한 인상이라 판단된다며 인상시기를 연장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량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과 처리비용의 증가로 인해 감량정책이 필요한 음식물 폐기물 수거방안은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RFID 방식의 결과분석을 통해 시 전역 확대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도 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시의회 자치행정상임위원회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접근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어 이용률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되는 택시쉼터를 택시가 대기하는 주요 거점지역에 설피하고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 할 것을 주문했다.

시흥시의회는 의원들이 사법기관에 구금되는 등 사실상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청소년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청소년 육성재단’ 설립 필요성이 제기하는 등 심사를 마치고 오는 27일까지 업무보고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