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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장과 시민이 어우러진 사격대회 성공기원 퍼포먼스‘장관’

  • 입력 2018.07.20 14:01
  • 수정 2018.07.20 14:05
  • 댓글 0

허성무ㆍ안상수ㆍ박완수 창원시 전ㆍ현직 시장 성공기원 세리머니

[내외일보=경남]주영서 기자=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통합 창원시의 전ㆍ현직 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허성무 시장, 안상수ㆍ박완수 전 시장이다. 세 명의 창원시 전ㆍ현직 시장은 19일 오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핸드프린팅과 성공기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산탄총 사격체험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2012년 4월 박완수 전 시장이 대회를 유치했고, 2016년 3월부터 약2년 간 안상수 전 시장이 창원국제사격장을 조성했으며, 오는 8월말부터 9월 15일까지 허성무 시장이 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통합 창원시를 관통한 굵직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화합을 다짐하고 창원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창원시민 50명도 함께했는데, 바로 2018 창원방문의 해 전문 서포터즈단이다. 전문 서포터즈단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준비하고 깜짝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2018 창원방문의 해’,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등의 문구를 넣은 미니 현수막을 손에 들고 흔들며 장관을 연출했다.

  허성무, 안상수, 박완수 세 명의 창원시 전ㆍ현직 시장은 파란색 조끼와 주황색 모자를 맞춰 쓰고 단체 응원전을 펼친 전문서포터즈단의 퍼포먼스를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전문 서포터즈단은 평소 타 도시에서 창원 관광을 홍보하는 등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때도 외국인 관광객 환대거점센터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통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문 서포터즈단의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진행한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전ㆍ현직 시장님들과 전문 서포터즈단의 염원 속에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며 “세계사격선수권대회까지 이 분위기를 이어감은 물론, 창원 관광을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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