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여름철을 대비하여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 및 학원가에서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관리원이 학부모 관점에서 그린푸드존(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및 학원가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를 중점대상으로 실시한다.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슬러시 취급 판매업소 등 180여 개 업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 ▲표시기준 위반 제품판매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여부 ▲게임결과에 따라 식품이 지급되는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