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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행복청 방문 등 광폭 행보

  • 입력 2018.07.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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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노선 신설·공주역 연결도로 등 현안사업 건의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민선7기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을 방문해 그동안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1구간 송선교차로, 2구간 공주IC, 3구간 금강교) 건설에 적극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공주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달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선7기 공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행복도시와 연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BRT 노선 신설, 공주역 연결도로 개설 등 현안사업을 행복청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행복청에서는 행복도시 광역도로망을 차질 없이 완성해 행복도시 주변도시와의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까지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2구간 및 3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통행시간이 절반 이상(30분→12분) 단축될 전망이며, 지역주민 교통편의와 세계유산을 찾는 관광객 교통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특산물 유통과 지역행사가 활성화되는 등 지역경제의 활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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