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7월23일~8월31일까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패키지란, 주간에 천문대를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서 야간에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당일발권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하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서남권 대표적인 천문과학관으로 주요시설로는 600mm대형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천체투영관, 항공시뮬레이션을 이용하는 항공체험실, 그리고 천문우주, 항공·로켓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