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류재오 기자

곡성군, ‘가마솥 도로’ 식히기 발벗어

  • 입력 2018.07.20 19:20
  • 댓글 0

레미콘 차량 활용 주요 도로변 살수작업 실시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관내 레미콘 3개 업체(지에스, 현대, 동방레미콘)와 협력해 곡성읍과 오곡·석곡·옥과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대해 살수작업을 23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작업은 관내 유휴 레미콘 차량을 활용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시가지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 변형 방지, 미세먼지 제거 등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와 보행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철 비수기인 레미콘 업체의 어려움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도로변 주요 살수 구간은 곡성읍 시가지 도로 군민회관~낙동원 사거리, 오곡면 기차마을~금천교, 석곡면 석곡초등학교~석곡중학교, 옥과면 옥과 초등학교~전남과학대 구간으로 5.5㎞의 시가지 도로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주요 지선도로변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