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한승엽 기자=완도군은 지난 20일 지역 언론인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의 핵심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민선 6기 추진 성과와 민선 7기 군정 운영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언론인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 설명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 실현을 군정 목표로, ▲미래성장 해양치유 ▲지속가능 지역경제 ▲사람우선 포용복지 ▲생태중심 문화관광 ▲가치보전 청정환경 등 5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으며 군정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이자 완도군의 핵심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언론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우철 군수는 “지역 언론인들에게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언론인들 의견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완도의 미래를 탄탄하게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