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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사천시, 폭염피해 예방 위한 긴급대책에 전력

  • 입력 2018.07.22 12:21
  • 수정 2018.07.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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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16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송도근 시장은 폭염과 관련해서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대해 미리 에어컨과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해서 폭염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계속되는 폭염경보발령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예방 및 취약계층 집중관리를 위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7월 18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폭염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건설도시국장 주관으로 재난협업부서(13개) 및 읍면동(14개) 실무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292개소에 대한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을 방문점검토록 하고, 폭염특보 시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대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 재난도우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온열질환자 발생 40%가 낮 12시부터 17시 사이에 영농현장 등 작업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작업 자제 등 휴식시간을 반드시 가질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수시로 긴급회의를 개최해 폭염대책에 대한 문제점 등을 실시간 보완해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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