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 축산농가들의 피해 상황이 164곳의 농가에서 239.120마리가 폐사 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대부분의 피해 가축은 돼지보다 닭으로 총 피해 가축 239.120 마리 중 233.000 마리가 닭인 것으로 나타났다.
1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가축이 폐사한 곳은 논산시로 46가구의 축산 농가에서 60,410마리가 폐사 하였고 22가구의 축산농가에서 44,040 마리의 가축이 폐사 한 부여군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피해를 신고 한 곳은 서산시로 농가수는 2곳 가축피해는 단 10마리로 신고 되었다.
한편 계룡시에서는 축산농가와 사육 가축이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