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문용조 핀코월드 회장, "태국민들에게 한국인들이 잊지 말고 잘 대해주기를 기대한다!".

  • 입력 2018.08.03 10:26
  • 수정 2018.08.04 18:23
  • 댓글 0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국제교류발전협회와 핀코월드를 운영하며 민간외교관으로서 국제활동을 하고 있는 문용조 회장은 태국 치안 최고사령부(Internal security operations command) 사령관인 분나챠나팁 대장과 함께 한국전에  참전 했던 태국 방콕 인근 촌부리에  위치한 "little tiger"라고 불리는 보병2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

문 회장은 전정협정 65주년을 맞이해서 한국전에 참전하여 21연대 1,239명중 136명이 전사하고 또 부상으로 희생하게된 것에 대하여 기념탑을 참배하고 태국 정부와 참전 부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많은 국가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하여 희생하였지만  태국군의 참전 의미는 더욱 깊었다. 한국전에 참전한 것을 자랑스럽고 태국의 명예로 생각하며 한국전쟁기념관을 만들어 놓고 항상 자부심을 갖는 그들에게 문용조 회장은 고마운 마음과 더불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문 회장은 국내적으로는 경제상황이 녹녹치 못하고 정치적으로 복잡한 시기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기억조차 잊혀갈진데 한국이 풍전 등화의 갈림길에서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했을때 조건없이 잘 알지도못하는KOREA라는 곳에 와서 고귀한 목숨으로 도와준 참전 부대를 홀연히 찾아와 정부도 모르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은 가슴속 깊이 가득찬 애국심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행복함을 느낀다고 했다.
부대의 모든 쓰레기를 소규모 열융합발전소를 통해서 처리하고 전기로 전환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첨단시설을 기부하는 중국회사와 함께 동참한 문 회장은  태국에 국제교류발전협회 동남아 본부를 설립 후 태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꿈알을 보급하며 기부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브랜드가치와 양국간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문용조 회장은 30년 넘게 조국을 위해 헌신후 고급장교로 전역하였기  때문에 애국심 또한 남다르다.

최근에는 태국 내부 치안 작전사령부 분나챠나팁 대장을 한국에 초대하여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하며 국익 창출에 선도적인 홍보대사 역할도 하였다. 또한 문용조 회장의 바램은 한국인들이 태국에 많은 관광을 하고 있지만 방콕 인근에 있는 한국군 참전부대를 잘 알지 못하고 방문이 없는 것을 아쉽게 생각하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겸 참전 부대를 방문해서 감사한 마음도 표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으면 한다는 바램이다. 항상 깔끔하게 잘 정비된 충혼탑, 한국전쟁기념관과 체계적인 설명 시스템을 보면서 더욱 큰 감사한 마음을 갖는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위해 조건없이 지원하여 희생한 태국민들에게 한국인들이 잊지 말고 잘 대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