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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화순군, 명품 토마토 생산 위해 뭉쳤다

  • 입력 2018.08.05 15:55
  • 수정 2018.08.05 15:56
  • 댓글 0

능주농협 각 분야 전문가 합동 현장컨설팅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일 능주면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능주방울토마토 공선회 회원 10농가를 대상으로 명품 방울토마토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품종, 유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합동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현장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토마토 정식초기 관리요령, 병해충 진단 및 방제, 그리고 최근 폭염으로 인한 관리 유의점 등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능주농협은 토마토 유통 현황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재배관리 유의점 등에 대해 교육을 추진했다.

능주방울토마토 공선회에서는 품질통일화 및 재배기술 표준화를 통해 토마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름철 토마토 재배 시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에 저항성 품종인 ‘TY노나리’로 품종을 통일했고, 이번 컨설팅에서 ‘TY노나리’ 품종의 기본특성 및 재배관리 유의점에 대해 컨설팅을 추진했다.

안두섭 능주방울토마토공선회장은 “새로운 품종에 대한 정보가 없어 막막했었는데 품종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향후 고품질 명품 토마토 생산에 자신감이 생기고, 품종특성·재배기술·유통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해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한꺼번에 이해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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