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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성삼 기자

진해구, 사설안내표지판 일제정비

  • 입력 2012.04.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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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설안내표지판 강력 단속

[내외일보=경남]김성삼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구청장 이기태)은 ‘기본이 바로 선 창원 건설’ 일환으로 시가지 도로변 등에 산재해 있는 사설안내표지판을 지속적인 일제정비와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공공시설, 관광·휴양시설 등을 안내하기 위해 도로표지 제작 설치 및 관리지침에 규정된 허가 대상 사설안내표지판을 제외한 도시미관과 교통안전 등을 저해하는 일체의 개인 사설안내표지판을 정비대상으로 하고 있다.

진해구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사설안내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해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15개 동주민센터와 함께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총 400여개의 사설안내표지판에 대해 1차적으로 허가 대상 표지판은 허가했고 비허가 대상은 자진 철거토록 했다.

최용성 진해구 건설과장은 “앞으로 진해구에서는 비허가 대상 안내표지판 중 자진철거를 하지 않은 표지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계별 강제철거와 함께 허가대상 안내표지판은 설치시점을 기준으로 변상금을 부과할 것”이라면서 “도로점용허가 처리 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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