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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공설운동장, 생태형 종합운동장 탈바꿈

  • 입력 2018.08.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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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잔디 축구장·공원형 관중석·개방형 산책로 조성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이 2016년부터 진행한 삼례읍에 위치한 완주군 공설운동장 공사를 마무리해 생태형 종합운동장으로 탈바꿈됐다.

단장을 마친 생태형 운동장은 관중석을 철거하고, 자연친화적 공원형 관중석을 조성했으며, 개방형 산책로를 조성해 문화와 생태가 연계된 스포츠 시설로 바뀌었으며 국제규격에 적합한 천연잔디 축구장을 설치해 주민 여가생활에 기여가 예상된다.

완주군 공설운동장은 2003년에 준공돼 주민 체력증진과 여가선용 한 축을 담당해왔으나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돼 군은 2016년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되며 국비 4억에 군비 9억4천만원 등 총 13억4천만원을 투입했다.

완주군은 천연 잔디 활착이 완료되는 내년 5월 완주군민의 날 행사 이후 일반인에 개방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새롭게 태어난 생태형 종합운동장이 주민 삶의 질 제고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삶의 질이 높은 으뜸완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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