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2018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보건정책 수립 및 사업 평가에 필요한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진안군에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진안군 11개 읍·면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약 900여명의 표본을 뽑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4개 지역에서 동시에 매년 실시되는 건강통계 조사이다.
지역별 주민의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주민의 건강증진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