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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화순군, 군민 감동 맞춤 토지행정서비스

  • 입력 2018.08.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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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분쟁 해결 지적재조사·공정한 토지행정 구현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민선7기에 맞이하는 군민들이 감동을 할 수 있는 맞춤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일제강점기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임야도의 경계가 10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 실제현황과 불일치하는 토지에 대해 많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토지소유권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국가시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한천 모산1지구를 시범지역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지적 불부합지 1만 7천여 필지를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정리 할 예정이다.

그리고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 및 측량민원 예방을 위해 지적도와 임야도의 등록된 경계가 불일치한 토지 1만 2천여 필지에 대해 지적·임야도 경계 일치화 사업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토지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토지 21만여 필지에 대한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기준을 적용해 인근지가와의 균형을 유지하는 등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부동산관련 과세 자료로 제공해 왔다.

또한, 관내 영업 중인 54개의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투명한 부동산시장 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갈 것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를 맞이해 보다 나은 군민중심의 명품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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