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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홍성룡 의원, 서울시 공공구매 물품 일본산 제품 구매금지 촉구

  • 입력 2018.08.09 16:32
  • 수정 2018.08.09 16:33
  • 댓글 1

"광복 73주년, 진정한 광복은 이루어졌는가 고민 필요할 때"

[내외일보=서울]이수한 기자=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지난 9일 서울시청 및 서울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에서 일본산 문구류, 비품 등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시장과 교육감에게 서면질의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홍 의원은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진정한 광복은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 라며, “대일무역 불균형 등으로 인한 경제적 예속,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피해 배상요구 거절, 독도침탈 야욕 등 일본은 침략행위에 대한 반성은커녕 현재까지도 도발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진정한 광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홍 의원은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고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진정한 광복을 이루어 내는 길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서울시청 및 교육청, 산하기관 등에서 일본산 문구류, 비품, 복사기 등 각종 물품을 별다른 합리적인 이유 없이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에게 부끄러울 따름이며, 진정한 광복을 이루기 위해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나서야한다”고 주장하였다.

홍 의원은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에게 서면질의를 통해 일본산 제품이 무분별하게 공공구매 되어 사용되고 있는 실태를 파악하여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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