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8 숲속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목원 음악소풍’을 지난 11일∼12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2018 숲속 문화공연'은 음악, 마술, 체험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적용한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특별 프로그램인 ‘수목원 음악소풍’과 연계해 운영됐다.
‘수목원 음악소풍’은 11일 18시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어쿠스틱 밴드 마더팝콘의 공연과 버블&마술공연을 관람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음날 수목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아침 산책프로그램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