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사진)이 10일 폭염이 한달내내 이어지자 지역구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 안부 살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위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겠다며 남은 올 여름 폭염에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거창군 주상, 웅양, 고제, 가북면 지역구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거창군의회 총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달 12일부터 최근까지 35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축업분야 피해가 심각하다.
한편 구인모 거창군수와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올해 이례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추석 농산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 중이며, 관련 부서와 농업인의 노력으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