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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중소기업청, 청년몰사업 3개 시장 선정

  • 입력 2018.08.12 15:05
  • 수정 2018.08.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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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청년상인 시너지 효과 기대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 5월 공고된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청년상인육성 및 특성화시장 지원사업 추가 공고’에서 올해 청년몰 신규 조성사업부문 전북 2개 시장(진안고원시장, 완주삼례시장),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 부문 전북 1개 시장(군산공설시장) 등 총 3개 시장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신규 조성사업에 선정된 2개 지역은 전통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상인 점포와 편의시설 및 공용공간 등 기반조성과 창업교육 및 점포체험, 마케팅 및 홍보 등을 지원해 전통시장 랜드마크로 육성되고 상권활성화 새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 사업에 선정된 군산공설시장은 공통마케팅, 홍보, 청년상인 교육 등 청년몰 활성화 지원과 각 부처 협업 및 민간투자 유치로 고객유입을 촉진할 노브랜드몰, 작은 도서관, 작은 영화관, 창업보육실 등을 지원해 청년상인 자생력 강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광재 청장은 “전통시장 청년몰조성사업과 활성화 및 확장지원은 청년몰과 청년상인을 통해 젊은 고객을 유입하고 지역명소로서 자리매김해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업청은 신청시장 발굴부터 전국심사에 대비한 현장평가, 선정필요성 설명 등 전략적 접근과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14개 시장을 선정한 가운데 전북에서 3개 시장이 선정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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