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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광주시, 5급 이하 606명 전보인사 단행

  • 입력 2018.08.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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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희망인사시스템 활용 적재적소 배치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광역시는 7월23일 하반기 승진의결, 7월25일 4급 이상 전보인사에 이어 8월13일자로 5급 이하 60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직원들이 인사 걱정없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자기 업무에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열정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희망인사시스템에 의한 전보희망 신청’과 ‘시장 인사 핫라인’의 인사고충 등을 반영해 적재적소 배치한 직원들이 공감하는 인사로, 민선7기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희망인사시스템에 의한 전보희망 신청 존중, 1년 이하 근무자 전보 제한, 2년6개월 이상 근무자 업무순환 등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보직경로제를 토대로 6급 이하 필수보직기간(1년6월)을 준수하면서 조직개편, 업무능력 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전보를 허용했다

특히, 5급 담당급은 업무역량과 성과 등 업무 적합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6급 이하는 개인희망부서, 부서추천, 인사고충 등을 반영한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 배치로 자기업무에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13일 승진·전보 대상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신속히 인계인수 과정을 거쳐 좋은 일자리 창출, 2019년 국비 확보, 인사·조직·문화 혁신 등 현안문제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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