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오종기 기자=장흥군이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위쉼터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곳에 오면 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 복부둘레 측정,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금연, 운동, 영양상담 등을 실시해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폭염 속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