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사법농단, 재판거래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촉구 집회와 기자회견

  • 입력 2018.08.14 04:07
  • 수정 2018.08.14 10:03
  • 댓글 1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11일 오후 6시 대법원 앞에서 적폐청산의혈행동본부, 양승태 구속 의용단, 조선의혈단 기념사업회,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50여명이 폭염 무더위 속에서 사법농단, 재판거래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촉구 집회와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집회에서 삼성그룹해고자 노동자 투쟁위원회 대표는 발언에서 법률과 양심에 따라야 할 재판에 대법원장이 개입해 법관의 독립성을 훼손시켜 수만은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렸다 며 양승태 구속을 촉구했다.

또한 키코 피해 기업 공동대책위 대표는 발언에서 지난 2007년말 은행들의 권유로 키코(KIKO)상품에 가입했던 중소.중견기업들이 20조 정도 큰피해가 발생했다 며 피해기업들이 상대은행을 상대로 소송 했지만 2013년 9월 대법원은 기각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에 양승태 전 대법원이 재판거래를 했다는 정황의 문건이 발견된 의혹이 있다 고 분노하며 우리는 열심히 기업을 살려서 수출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고 싶다며 호소했다.

국민주권 개헌행동 김선홍 공동대표(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 재판거래를 통해 정권에 ‘입맛’을 맞추려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반드시 구속하여 사법부 적폐청산을 완료해야  한다 며, 사법부 적폐청산 없이 대한민국은 바로설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히고 안되면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나갈것이라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