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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세희 기자

9월‘3차 남북정상회담’개최… 여야 정치권 ‘환영’

  • 입력 2018.08.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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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박세희 기자=오는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다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번 회담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계기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대해”한반도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평양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를 진전시키고 북미관계 정상화에 기여하는 역사적 방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도 “평양에서 정상회담에 열리게 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평가했고 정의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올해 안에 종전선언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환영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3차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했지만 평가는 엇갈렸다.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번 회담의 가장 중요한 의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면서 “비핵화 진전없는 남북경협과 종전선언은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바른미래당도  “이번 회담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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