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구(구청장 이재현) 석남2동 자율방범대(대장 서동필)는 지난 13일, 자율방범대 대원과 석남지구대(대장 정경원), 석남2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상옥)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조촐한 창설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관내 우범지역의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안전한 퇴근길 조성과 범죄 예방에 힘쓴 서동필 대장 외 5명에게 서구청장 표창과 서부경찰서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서동필 자율방범대장은 “석남2동 자율방범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노고가 많았던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는 방범 활동은 물론,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옥 석남2동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에도 지역 내 안전 지킴이 역할을 30년 동안 해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속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