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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시의회 의장단, 식품클러스터 현장방문

  • 입력 2018.08.16 16:14
  • 수정 2018.08.16 16:16
  • 댓글 0

지역농협 조합장과 함께 현안청취… 익산농업 성장 해법 모색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16일 익산시의회 의장단(의장 조규대 )과 익산시 14개 지역농협 조합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익산시 핵심추진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익산농업 성장을 견인하는 해법을 찾아 나섰다.

이날 오전 조규대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및 예결위원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방문해 추진현황과 주요 현안과제에 설명을 청취하고 국내 유일의 정부지원 식품패키징센터와 시제품생산을 지원하는 파일럿플랜트 시설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익산의장단은 현재 시 현안과제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국고 보조율 100% 상향, 국가식품클러스터2단계 조성 추진, 차별화된 인센티브 등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 기업유치 등을 위해 시와 시의회, 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협력해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에 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식품산업 육성정책을 건의키로 했다 .

오후에는 14명 조합장, 농협익산시지부장 등이 방문해 지역 원료농산물 공급과 관련한 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과 식품클러스터 당면 현안을 청취하고 기업지원시설 시찰 후 시 농업발전을 위한 익산시·농협 간담회를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식품산업을 성장동력화해 시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유럽, 미국 등 선진국처럼 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식품시장으로 성장할 동북아시장 선점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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