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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 입력 2018.08.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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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임원단 선출… 자치분권 종합계획 추진방안 논의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프레스클럽)에서 시·도지사 15명이 참석해 제39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임원단을 선임했다.

선임된 제12대 회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부회장 및 감사는 추후 선출할 예정인데 박원순 신임 회장은 “성숙한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총회에서는 정부 ‘자치분권 종합계획’ 대응 및 추진, (가칭)제2국무회의 설치 및 운영지원과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했다.

또한,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정부, 국회, 유관기관 등에 건의하고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도 참여해 양국 지방 정부 간 교류증진 및 공동협력방안 모색에 동참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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