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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시, 주얼팰리스 재계약 업체 모집

  • 입력 2018.08.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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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판매시설·보석공방시설 현재 임대업체 대상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시는 왕궁면 호반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귀금속보석판매센터인 주얼팰리스 입점업체 계약기간이 오는 9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현재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재계약 업체를 모집한다.

현재 주얼팰리스는 전시판매시설에 총 65개 업체와 공방시설에 귀금속수리센터 2개 업체가 입점해 운영 중이다. 재계약 업체모집은 공고일 현재 주얼팰리스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9월 17일까지 모집한 후, 재계약 포기업체 잔여 매장은 2차로 귀금속보석산업 관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계약 대상업체는 익산 관내에 제조시설을 갖춘 업체만이 입점케 해 자체적으로 보석을 세공, 연마 등으로 제작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며 “올해 완공한 아파트형 임대공장인 익산왕궁지식산업센터에도 많은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계약 신청은 공고일 현재 주얼팰리스 전시판매시설 및 보석공방시설에 입점해 있는 업체로 ‘익산귀금속전시판매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입점자격 및 조건), 제9조(재입점 제한)에 따라 자격을 갖춘 업체만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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