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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준비 만전

  • 입력 2018.08.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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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부터 역도·사이클·파크골프 등 3개 종목 진안서 열려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제99회 전국체전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 14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주일 뒤인 같은 달 25∼29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진안군에서는 전국체전 역도(10월12~17일)와 자전거 도로부문(10월16~18일)이 열리고 장애인체전 파크골프대회(10월25 ~29일)가 진행된다.

이 기간 중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군은 올 초부터 각 부서별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선발과 운영선수단 숙박지원을 비롯한 교통소통, 주차대책 등 협업과제에 대한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도 선수단 자매결연과 응원단을 조직하고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역도 경기가 열리는 문예체육회관 조명 교체와 워밍업장, 훈련장을 보강하는 등 최적의 경기 조건도 구축했다.

아울러 전국체전을 대비해서 지난 5월과 6월에 전국홍삼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와 제66회 전국춘계 남자역도 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체전 분위기는 오는 10월 8일 오후 4시부터 군청 광장에서 열리는 성화 환영식을 기점으로 고조된다. 성화는 30명의 주자가 나서 군청에서 출발해 보건소를 지나 무주로 이동한다.

진안군에서는 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가 출전해 전라북도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바벨을 들어 올린다. 군은 2016년 3관왕 유동주(85kg)와 박민호(77kg)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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