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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부평구, 추석맞이‘사랑의 쌀’나눔 전개

  • 입력 2018.08.22 11:16
  • 수정 2018.08.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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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사랑의 쌀’나눔 전개장 차준택)는 8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소외 계층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범구민 이웃사랑 나눔 운동인 ‘희망 2018.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부평구 사랑의 쌀 나눔’은 IMF 위기를 맞아 많은 구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1998년 10월 전 구민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설과 추석이면 꾸준히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53만 부평구민이 한마음으로 범구민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로 21년간 추진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에 후원되는 쌀의 양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엔 총 461,020kg을 모금해 저소득 취약 가구 30,779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113개소에 전달했으며, 올해 설에도 222,245kg을 모금해 14,297가구와 35개 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은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아진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 및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쉼터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직접 급식을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구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 나눔’에 대한 후원 신청이나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사회보장과(☎ 032-509-6374)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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