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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김창호 기자

안성시, 중·고생 1,000명 인터넷 수능강의 지원

  • 입력 2012.05.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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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김창호 기자=안성시는 올해부터 강남구청에서 운영중인 인터넷 수능 방송 수강을 관내 중학교?고등학교를 통해 희망신청 학생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사업과 관련해 오는 5월4일까지 안성시 관내 중학교?고등학교를 통해 희망 학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학생 2~3학년과 고등학생 1~3학년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1년 수강비 3만원 중 학생 자부담비는 6,000원이고 안성시에서 2만4,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희망자 인원 초과시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안성시에서 학교에 보조금을 교부한 후 강남구에 수강권을 매입해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남구청은 2004년에 인터넷 수능 방송을 개국하여 수능 내신과목 700강좌와 105명의 강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중2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이고 현재 회원가입자수는 18만3,000명, 누적회원 127만5,000명에 달하는 인기 있는 수능방송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비 지원사업은 유명강사의 질 높은 수능강의 제공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학력향상 도모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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