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 40명)는 토요체험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부영6차 경로당 및 부처샘 팔각정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토요체험은 지난 1개월 동안 각자 자기의 끼와 열정을 모아 댄스, 난타, 통기타, 보컬, 중국전통무예춤 등을 학부모와 함께 직접 기획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찾아가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토요체험 재능기부 나눔실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김○선님은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동안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과 공연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정말 보람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 나눔실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진행되는 토요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예술·문화·스포츠·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