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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2018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 아시아 넘어 글로벌 시장 유혹하는 K-뷰티

  • 입력 2018.08.29 18:14
  • 수정 2018.08.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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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화장품 업계, 아시아 넘어 유럽 등 글로벌 잠재시장 공략 기회 제공

[내외일보]이수한 기자=K-뷰티 글로벌 뷰티∙화장품 시장 진출의 장이 10월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중국 등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권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찾아오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무역전시회 ‘2018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2018 InterCHARM Beauty Expo Korea)’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병호)과 리드케이훼어스(유)(대표이사 홍성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매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였다.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리드(Reed)사가 주최하는 동유럽권 최대 화장품 박람회 ‘인터참(InterCHARM)’과 함께 전시회 규모를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뷰티∙화장품 제조∙판매기업에게는 아시아권을 넘어 러시아, 유럽권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에게는 K-뷰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처음으로 인터참과 공동 개최한 지난해 전시회는 중국, 러시아, 유럽권 등 총 18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들과 약 330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2천여명 및 참관객 3만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인터참과 공동 개최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전시회 규모를 확대해 약 400개사 600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브랜드(기초,스킨,헤어,메이크업 등)업체를 중심으로 화장품 부자재, 뷰티살롱(헤어, 에스테틱, SPA)용 제품 및 기기, 홈케어 제품 및 기기, 네일용품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B2B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년 2,0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참관객의 60% 이상이 신규거래선 발굴 및 파트너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실제적인 성과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드(Reed)사가 보유한 50개국의 네트워크(ISG)와 인터참의 러시아 라인 및 동유럽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업체 및 바이어 참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매칭 효율 및 실질적인 계약률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적인 온라인 비즈매칭 프로그램 ‘Biz Connect’를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등록한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효과적인 현장 상담을 진행하여 전시회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레뚜알(러시아), 세포라(유럽), 왓슨스(홍콩), 코스메드(대만), 사사(홍콩) 등 해외 대형 유통사의 방문도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참가업체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4일과 5일 양일간 글로벌 뷰티 시장 동향 및 중국, 러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뷰티 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뷰티 업계의 글로벌 인사를 연사로 초청해 글로벌 시장 공략, 마케팅, 제품 개발 등 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이노코스 써밋(INNOCOS Summit)도 동시 개최된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사무국은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뷰티 강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메쎄인터내셔널 및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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