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가 ‘한판 놀아보세! 즐겨보세!’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6일(목) ~ 9월 9일(일)까지 거창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거창한마당대축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거창 군민의 날은 일년동안 땀흘려 일했던 농사에 대한 추수감사의 기쁨을 서로 나누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982년 첫 행사를 가졌다.
2011년까지 군민의 날, 아림예술제, 체육대회, 평생학습축제, 녹색곳간 농산물 한마당, 거창한거창 사과마라톤대회가 따로 개최되어 오다가 2012년부터 거창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군민의 날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체육대회를 통합하여 거창군민과 출향인들이 함께 경축하고 참여함으로써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높이고, 향토문화의 전승과 군민의 화합에 기여코자 거창한마당 대축제로 개최하고 있다.
거창한마당대축제는 축제로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체육대회, 아림예술제, 평생학습축제, 녹색곳간 농산물 한마당, 거창한거창사과마라톤대회와 부속행사 등으로 9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http://거창한마당대축제.kr/ (거창한마당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