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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동고동락 세대공감 ‘제13회 논산예술제’

  • 입력 2018.09.07 18:02
  • 수정 2018.09.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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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시민공원·논산문화원 전시실서 예술행사 펼쳐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제13회 논산예술제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민공원과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다양한 예술행사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지회장 윤주민) 주최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공감을 통한 논산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4시 30분 시민공원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논산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펼쳐지며, 오후 6시 30분에는 제13회 논산시민가요제가 열린다.

15일에는 시민공원 일원에서 ‘제1회 예술하고 놀자’ 공연을 마련해 △논산사랑 가족그림 솜씨자랑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제16회 실버가요열창대회 △버스킹 공연 △생활공예체험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6일은 제24회 논산시민을 위한 국악 대공연과 제8회 논산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가 시민공원 특설무대와 잔디광장에서 펼쳐져 국악의 진수와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14일부터 16일 기간 중에는 시민공원과 논산문화원에서 △시화, 미술, 사진 연합전시 △신진작가 미디어아트 초대전 △논산 공예가 ‘생활 공예 작품전’ △그릴수록 민화동아리 작품 전시가 열려 다양한 예술분야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시민공원 일원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기획해 소통·공감하는 문화예술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시장은 “예술제를 통해 시민들이 더불어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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