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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전주(전북)권 도로망계획!취재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주시 도로는 미래 대비는커녕 교통지체로 출퇴근 시간이면 ‘움직이는 주차장’이다.

동부우회도로와 서부우회도로에 상관-구이-이서-용정-용진-삼례로 통하는 전주국도대체(전주대체)가 있으나 부족하다. 도심에서 ‘전주대체’로 통하는 서부우회도로와 전주-혁신도시-이서까지 지방도 716호가 특히 퇴근에는 정체로 심각하다.

국립전주박물관을 거쳐 김제 금구로 향하는 국도1호도 비슷하다. 부안에서 남원을 잇는 관통도로는 구절양장九折羊腸이어 전주를 거쳐 돌아감만 못하다. 익산-장수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와 만나는 왕궁JCT(Junction: 분기점)까지만 연결돼 군산·익산시민도 이용키 어렵다.

익산국토청 사업은 전남도서에 집중되고 도내는 차일피일이다. 전주도심도 남북에 비해 동서도로가 협소하다. ‘제2 동서관통도로’를 국토부와 협의해 국비개설 방안도 연구해 볼만하다.

전북(전주완주)혁신도시에는 2013년 지방행정연수원부터 최근까지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했다. 혁신도시 6월말 인구는 전주 1만6785·완주 9384명을 합친 (2만6169명)이다. ‘화산공원’은 다가교, 어은터널(교), 진북터널(교), 서신교 등 4개 동서도로가 있다. 반면, 화산공원 보다 1.5배나 긴 ‘황방산’은 터널도 없이 북쪽 서부우회도로와 남쪽 716호뿐이다.

특히 716호는 전주대체를 통해 익산·군산을 오가는 차량이 대거 몰린다. 지난해 8월10일 통행량은 혁신도시에서 도청까지가 하루 최고 2만8328대다.

서부우회도로 서곡교→덕진경찰서까지도 최고 4만840대다. 퇴근에 집중돼 도심에서 이서는 물론 전주대체까지 밀린다. 이서에서 불과 6km 떨어진 도청에 오는데 수십 분이 걸린다.

서부우회도로도 같다. ‘황방산 터널’을 개설하고 도심에서 터널-혁신도시를 거쳐 전주대체에 직접 진입하도록 이서와 용정교차로 중간 ‘교차로 신설’도 필요하다.

왕복 6차선인 716호도 도시화 전에 ‘10차선 확장’이 절실하고, 전주대체 중 구이-이서-용정-삼례도 ‘8차선 확장’이 아쉽다.

용진-우아도 2공구는 발주도 안하고 1공구도 보상은 4차선, 공사는 2차선으로 ‘반쪽발주, 반쪽포장‘ 엉터리다.

2공구도 발주하고 왕복 4차 동시포장이 물가상승으로 인한 혈세낭비를 막을 수 있다. 전주 우림교-박물관-금구 ‘국도1호대체’도 국토부와 협의해 효천지구·삼천도매시장에서 국도 남쪽에 동서 개설도 검토하길 바란다. 전주 삼천동-중인동-금산사 지방도 712호도 4차선 확장해야 한다.

벚꽃 길 ‘번영로’가 혼잡해 국도21호 ‘전군산업도로’를 개통했더니 번영로 차량이 산업도로로 ‘쏠림’ 현상이 발생해 2017년 하루 교통량이 최고 5만4,759대에 달한다.

군산시 내초동-옥산-대야-공덕-전주 조촌동까지 47.42km 산업도로 노폭도 왕복 4차·6차·8차 등 제각각이다. 전 구간 8차선 이상으로 확장해야 한다. 군산 대야에서 군산남부를 동서로 관통해 새만금산단 남쪽을 거쳐 방조제와 연결시키는 ‘국도21호(산업도로) 대체도로’도 추진했으면 싶다.

새만금-전주고속도로와 동서2축, 남북2·3축도 신속개설하고 군산 ‘장자도-관리도’ 연도교도 시급하다.

왕궁JCT에서 호남고속도로와 연계됐을 뿐인 ‘익산-장수고속도로’를 도로공사가 춘포-목천포를 거쳐 익산 오산에서 전군산업도로와 연결시켰으면 싶다.

군산과 익산시민이 쉽게 이용하게 돼 전국고속도로 중 최하위 통행량 증가에 큰 보탬이 예상된다. ‘서수-평장’ 신설과 ‘하나로’ 연무IC까지 개통에도 국토부와 익산시가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

변산·내장산·지리산국립공원을 잇는 간선도로가 없어 연계개발이 안될 뿐 아니라 부안에서 정읍이나 남원을 가려면 복잡한 국도와 지방도를 헤매거나 멀리 전주까지 우회해야 한다.

부안줄포-정읍-순창-남원 간 체계적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를 개설해 남부개발 견인차로 삼아야 한다. 서해안·호남·88고속도로 연결효과 및 전주·익산·군산과 익산·김제·정읍 ‘T자형 개발축’을 중심으로 한 도로와 철도는 물론 산업시설이 집중되는 현실개선을 위해 ‘工자형 개발 축으로 전환’ 효과도 예상된다. ‘부안-줄포-흥덕’과 ‘격포-줄포’ 확장이나 신설 및 ‘부창대교’도 신속 추진하고, ‘위도-격포’와 ‘비안도-방조제’ 연육교도 장기 추진해야 한다.

 

고재홍 기자  gjh@naewo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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