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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다산 정약용 발자취 따르는 청렴여행

  • 입력 2018.09.14 17:38
  • 수정 2018.09.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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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렴韓둥구나무 청렴연수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 청렴동아리 ‘청렴韓둥구나무’는 지난 14일 전남 강진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산기념관 전문강사의 청렴 연수를 시작으로 다산초당, 천일각, 백련사 일대를 둘러보며 강진으로 유배되어 11년간 살았던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 각자 오늘의 정양용이 되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논산고 이혜련 주무관은 “정약용이 명명하고 만4년간 거처했던 ‘사의재’에서 정약용이 먹었을법한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의롭게 생활하면서 올바른 삶을 살아 가겠다’라는 마음으로 사의재를 명명했을 정약용의 간절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청렴韓둥구나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청렴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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