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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농산물산지유통 시설지원사업 공모 선정

  • 입력 2018.09.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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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18억 등 24억 투입

[내외일보=호남]홍박우상 기자=무주군이 올해 무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 이어 2019년 농산물산지유통 시설지원사업 (APC) 공모에도 선정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산지별 특성에 맞는 규모화를 주도하고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무풍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확충을 위한 국·도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추가로 군비 6억 원을 투입해 12월 중순까지 무풍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시설확충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도입시설은 상부캐노피를 비롯해 저온저장고 및 집하장, 사과선별기로 알려졌으며 내부시설 리모델링도 병행해 산지유통센터 기능과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각춘 가공유통 담당은 “앞선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9억 9,700만 원로 무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리모델링해 8월 복숭아 선별부터 큰 효과를 봤다”라며 “무풍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도 확충이 되면 반딧불사과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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