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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시와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 !!

  • 입력 2018.09.14 18:43
  • 수정 2018.09.14 19:24
  • 댓글 0

- 사회적경제기업 협업 사업을 통한 성장기반구축과 지역상생 판로개척 확대 -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시와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연대·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비즈니스모델 사업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협업화 사업(17년부터 시작) : 동종 또는 이종 업종간의 기업들이 연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개발하거나 추진할 수 있는 사업모델

 대구시와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간 연계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발굴로 기업의 성장기반구축과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규모가 영세하고 경제적 자립도가 많이 약해 지속적인 존속성이 부족한 게 현실이며,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협업과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착한결혼식, 에듀파크런(청소년진로체험), 착한문화회식(문화회식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종, 이종간 협업으로 인한 공동모델 발굴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실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내었다.

- 착한결혼식 : 2017년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건의 협업 사업모델을 선정(9개 기관)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지원조건 : 최소 3군데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참여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 14.(금) 오후 2시,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18 사회적경제기업 협업화 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 선정된 협업기관들과의 협약식을 통해 기반조성 지원과 홍보, 멘토링 등 사업 체계화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와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적인 존속성과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협업과 연대를 통한 새로운 공동사업모델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적 존속을 위해서는 공동지역상생의 방법을 모색하고 협업과 연대를 통한 새로운 사업발굴로 지속성과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우리시에서는 이런 사업들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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