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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화순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 입력 2018.09.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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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부정적 인식 개선·국민적 공감대 확산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1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의 슬로건인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치매극복 공감대를 형성해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하여 해결해 나가자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수칙 3권(즐길 것)·3금(참을 것)·3행(챙길 것), 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지원사업(치매치료관리비, 배회가능인식표 등),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등을 홍보하고 치매관련 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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