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7일 오후 대형화재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소방차 양보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지휘차와 펌프차 등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했고 훈련 차량은 전면에 플래카드 부착 및 홍보방송을 하며 화지중앙시장 등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및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서의 시가행진을 집중 실시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출동하는 소방차를 양보해야 한다는 시민의 공감과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