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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강화

  • 입력 2018.09.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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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복원기술적용기반구축 공모 통해 10억 확보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군수 이항로)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강화를 위해 10억(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토양복원을 위한 유용미생물 확대 공급에 나선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토양복원기술적용기반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사업비를 미생물배양센터 증축과 리모델링, 실증재배 포장 및 병해 진단 장비 등 시설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작물별로 전용 미생물을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며, 농·축산 농가 외에 군민들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진안군 미생물 배양센터는 2013년부터 미생물 공급을 시작한 이래 공급량이 매년 20%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공급량 1,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미생물 배양센터 증축이 완료되면 향후 10년 동안은 미생물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전북권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용담호 수질 보전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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