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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고려아연, 한가위 맞아 취약계층 150세대에 직접 만든 송편, 겉절이 김치, 과일 전달

  • 입력 2018.09.19 06:02
  • 수정 2018.09.19 06:04
  • 댓글 0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한가위 위해 나서

[내외일보]이수한 기자=9월 11일(화),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송편과 김치를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려아연 임직원 19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봉사관을 찾아 송편과 겉절이 김치를 손수 제작하고, 과일과 함께 포장해 중랑구 및 노원구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송편을 전달받은 노원구의 한 수혜자는 “이번 추석은 연휴가 너무 길어 찬거리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송편과 겉절이 김치를 가져다주시니 정말 고맙다.”며, “반찬으로, 간식으로 잘 먹겠다. 만드시느라 고생들 많으셨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직원은 “연례행사처럼 하는 송편나누기이지만, 매년 참가할 때 마다 뿌듯하다. 올해는 송편을 작년보다 더 예쁘게 만들어서 어르신께 전달드릴 때 덜 부끄러웠다.”며 환하게 웃었다.

고려아연은 적십자와 함께 설 떡국 나눔, 하계 초복행사, 한가위 송편 나눔, 김장 김치 나눔, 연말 연탄 나눔 등 정기적으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또한 중랑구 및 노원구 희망풍차 결연가정 15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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