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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서울국유림관리소, 오남저수지 인근에 도시숲 조성완료

  • 입력 2018.09.19 11:19
  • 수정 2018.09.19 11:22
  • 댓글 0

미세먼지 저감과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서의 역할 기대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산50(산림청소관 국유림)에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도시숲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금회 조성한 오남도시숲은 오남저수지 산책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아동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숲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산책을 위해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숲속의 쉼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인근 아파트 지역의 유치원ㆍ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어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수도권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에 이미 18개소의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남양주시 오남읍에 도시숲 외에도 경기도 고양시에 유아숲체험원을 새로이 조성할 계획이다.

권장현 소장은 “도시지역의 국민들이 쉽게 접근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도시숲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뿐 아니라, 도시숲이 휴식을 위한 공간에 그치지 않고 산림교육서비스 및 다양한 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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