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신채희 기자 =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제23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읍면방문을 결의해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사항 청취 및 지역발전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11일 진보면·파천면, 12일 부남면·현동면, 13일 청송읍·부동면, 14일 안덕면·현서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주요 중점사업인 LPG배관망 구축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중 민원발생이 많으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건의했고, 상·하수도 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공사 시 도로 굴착으로 인해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태준 의장은 “청송군의회는 앞으로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